엉망진창인 물리엔진과 염소 + 시뮬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해외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위 병맛게임 Goat Simulator의 DLC(다운로드 가능 컨텐츠) Goat Simulator : Payday가 공개되었습니다.


Goat Simulator는 새로운 시대의 염소 시뮬레이터라는 장르입니다. 

심지어 제작자들도 "멍청한 게임", "이걸 사느니 생산적인 훌라후프나 진짜 염소를 사세요" 등의 색다른 "멍청한 게임" 마케팅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Goat Simulator는 역설적이게도 메타스코어 62점, 스팀 평가 33,909개 중 89%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Goat Simulator 사진)


Goat Simulator의 개발사인 Coffee Stain Studio는 역발상을 통한 요소들을 게임의 특징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자신이 염소로써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며, 건물과 각종 자재, 인간들을 파괴하며 

점수를 얻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입니다. 

또한 게임이 꺼져버리는 Crash Bug를 제외한 버그들을 일부로 모조리 남겨두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 게임의 물리엔진부터 수 많은 부분에서 자잘한 버그가 넘쳐납니다. 

이 자잘한 버그로 인해 생겨나게 되는 여러 바보같은 것들 또한 게임의 특징으로써 제시하였습니다.

(Goat Simulator 사진)

여기에 유명 4인 Co-op 액션게임 FPS게임 Payday2 의 은행강도를 통하여 

돈을 번다라는 개념이 합쳐져서 새로운 스타일의 DLC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양들이 각자의 독특한 특성을 활용하여 은행과 상점을 강도질하여 돈을 벌고, 

이 돈을 이용해서 이상한 짓을 하는 것들이 주 목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오리지널 엔진컨셉은 Goat Simulator를 사용하되 게임의 플레이방식이 Payday에서 영향을 받으며 

전혀 색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데이2 사진)

2016년 1월 15일 출시한 Goat Simulator: Payday의 가격은 한화 \5,500 이며 

반드시 Goat Simulator 원본이 필요합니다. 

Goat Simulator 원본의 가격은 1월 17일 현재 75% 할인한 \2,62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Goat Simulator는 Windows, MAC, 그리고 SteamOS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Goat Simulator: Payday를 플레이해본 해외 스팀 유저들의 반응은 

"친구 염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머로서한 장면들이 좋았다", 

"염소로 차를 운전하고, 돈을 벌어서 각종 이상한 짓들을 하는 재미가 있다", 

"페이데이2보다 낫다",

 "돈 값을 하는 대단한 DLC다", 

"Goat Simulator와는 전혀 색다른 게임을 하는 재미가 있다"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 및 관련 게임에 대한 최신정보는 

Goat Simulator : Payday 스팀스토어링크, 웹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Shake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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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입니다.



2016년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네요. 저희 팀 새로이도

Odyssey: The Wandering Star의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습니다.


1월 10일에 열린 정규회의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겨울때와 같이 저희 새로이의 서식지(??)인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개발팀장님이자 정신적 지주이신 진용님께서 회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우선적으로 마케팅팀..(글쓰는 저요) 관련 이슈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고 하시네요...

저번 회의때 메인이슈였던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토의를 하게됩니다.

뭔 내용인지는 비밀로 하는걸로 


구글드라이브가 막혀 기분이 언짢으신 개발팀장님


왜 항상 저희 서식지는 구글드라이브가 말썽일까요?

그런 푸념을 뒤로 하고 더 진행해 봅시다.


회의는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물론 다른 팀들도 여러가지 게임 관련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지만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아트팀 2D디자이너님이 그래픽 관련 얘기를 하시는데 옹기종기 모여서

저 조그마한 서피스(12.3인치인가요?) 에 집중하게 됩니다.  


과연 무슨 내용에 대해서 말씀하시길래 이목이 집중되는 걸까요?

조금 더 가까이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뭔가.... 실루엣이 보일 듯 말듯?? 저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뤄보신 적이 있으신 분이라면

뭔지 살짝 감이 오실듯도 한데요. 스매싱 맞을 각오하고 부담스럽게 카메라를 근거리로 들이대봅시다.



언리얼 엔진 4에서 저희 프로젝트 파일을 돌려보고 

색감이랑 오브젝트 배치에 대해서 얘기하시려고 하셨군요. 

서피스임에도 불구하고 언리얼엔진 참 잘 돌아갑니다.

아 저희는 언리얼엔진4씁니다. HIT도 쓴 엔진이죠. (그냥 그렇다구요.)

에픽게임즈 사랑합니다



대략 현재는 이런 화면입니다~

그런데 뭔가 메인기획자님께서 조작이 맘에 안드셨나봐요.


형이 게임 못하는 동생꺼 뺏어서 잠깐할때.JPG

능숙하게 오브젝트 배치를 도와주십니다.


철벽디펜스.JPG


저는 무음카메라를 씁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제가 사진찍을 때를 캐치하지 못하시죠.

하지만 개발팀장님의 식스센스와 철벽디펜스는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나은 도촬실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OTL

이스터에그 관련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과연 저게 이스터에그가 될까요? 아니면 다른게 될까요?

그건 발매후에 보시면 압니다.


이어서 메인기획자분과 개발팀장님 그리고 기획자분께서 강물진입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옵션은

(1) 그냥 강물에 들어가면 휩쓸려서 이승과의 작별을 시킨다.

(2) 투명콜리젼을 써서 강물에의 진입을 막는다.

였습니다.

아마 (1)번 옵션으로 가는 것 같죠? 


개썅마이웨이.JPG


디자이너님의 작업에 불이 붙었습니다.

영혼까지 저 오브젝트에 집중하고 계시네요.

강물의 투명콜리젼이고 뭐고 난 내길을 간다 중 이십니다.

이 정도 열정은 다들 기본탑재한 분들의 집합소가 팀 새로이 입니다.


저희의 차기작 Oddssey : The Wandering Star가 

프로토타입, 얼리 액세스 출시 부터 시작해서

그린라이트에 등록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16년에도 더욱 힘내서 좋은, 참신한 게임 만들어 내겠습니다!!!

Posted by Shake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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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입니다.


저희가 2015년 7월에 출시한 에임드샷에서 사운드가 

조금 심심하다라고 느끼셨을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오디세이 : 원더링스타를 개발하는 동시에

에임드샷의 사운드를 보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거의 사운드가 조금 심심했다면....


사운드 보강 작업 이후의 사운드는 이 정도로 다채로워 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더욱 더 화끈하게, 더욱 더 전투의 긴장감을 

더해줄 소리의 묘미,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Shake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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