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ero:E _ 팀 새로이 2015.8.9 정기회의]





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마케터, SeroE누리입니다!


지난 9일에 열린 회의 포스팅을 오늘에야 올리게 되네요.

꾸준히꾸준히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학원을 다니게 되니 시간이 빠듯해 졌어요.

정신없이 바쁘긴 하지만 새로이와 학원, 모두 열심히 해서

이번 시기에 두루두루 역량이 늘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스스로 나서서 개인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

이런 분위기는 저 뿐만 아니라 팀 새로이 자체의 분위기이기도 해요.


그리고 앞으로 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하나의 '팀 새로이 문화'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D


...하지만


모두 너무 열정이 넘치는 탓일까요?

저희는 가끔 추가로 회의를 이어가기도 해요.

정기회의 시간에 미처 못 나눈 이야기들을 더 나누고 발전하는 시간들이랄까요.


때때로는 각 팀별로 따로 모이기도 하고 함께 모이기도 한답니다.

이번에는 모두모두 모여 밥집으로 고고!





회의는 밥심으로!


추가 회의를 이어가기 전, 주변 식장에서 저녁을 해결했답니다.

맛은...노코멘트


이후에는 아주 오랜만에 마주친 추억의 캔모아에서 회의를 이어갔어요.


진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팀 새로이는 게임제작 동아리로서는 이례적으로 여성 분들이 많은 편이랍니다.

주로 8~90%가 남자인 다른 곳에 비하면

40%에 육박하는 여성 팀원의 존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게다가 2분은 게임 프로그래머 계의 희귀종,

여성 프로그래머시랍니다.




새로이에는 에는 요정, 요정이 산다!



덕분에 팀 분위기 자체도 부드럽고 발랄한 편이라

다른 팀원분들과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 나누기 좋다는 게 팀 새로이의 장점 of the 장점이죠.


벌써 차기작이 경합을 거쳐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간지도 몇주가 흘렀어요.

앞으로 베타 출시, 릴리즈, 스팀 그린릿까지

모두모두 파이팅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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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동아리_Team Sero:E 마케팅팀 회의]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팀의 SeroE누리 입니다 :D

오늘은 지난 월요일에 일어났던 마케팅 회의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팀 새로이에서 대대적으로 인원을 추가모집 하면서,

지원자분들과의 미팅시 물어볼 내용, 설문지에 추가되어야 할 것들,

새로리에서 바라는 미래와 인재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들이었답니다.


이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면 이런 문장이 될 거예요.


"프로보다 더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들의 모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하고

그 열정을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것.


그리고 재미있는게임을 만들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선순환을 바로 팀 새로이에서 이어가고 싶다는 것.



이런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팀 새로이 또한 더더 나은 팀이 되어가야지,

그리고 나 또한 많이 성장하고 또 도움을 주는 인원이 되어야지

하고 다짐하게 되는 시간들이었답니다 :)





함께 회의에 참여해 주시는 팀새로이의 PM님, 현철님께서 사용하시는 A4 용지.

두툼한 A4용지 한 묶음을 다 쓸 정도로 열심히 하자, 는 다짐을 하셨다는데

회의 때는 이미 다 써서 한 묶음을 다시 구매하셨다고 해요.

팀 새로이의 열정이란 이렇습니다.ㅎㅎ


이 열정.

함께 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프로보다 더 나은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들의 모임,

팀 새로이의 SeroE누리였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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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듭니다.”

Since 2015.2~


 

게임 제작 동아리 [Team Sero:E_팀 새로이] 에서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 기획 팀원을 모집합니다.

 


지형, 몬스터, 이벤트, 프랍. 아이디어 도출부터

기획, 프로그래밍개발, 디자인, 사운드 팀의 밀접한 협업, 실제 출시과정까지

게임 제작 A to Z 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뛰어나지 않아도 함께 발전해가면 됩니다.

내 역량을 기르겠다는 목표,

그것을 위해 함께 가는 모임이니까요.

 


새로이가 뭐 하는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새로 단장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새로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드셨다면

그때 아래 설문지를 작성해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열정이 많은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구글 설문지 링크


바로가기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teamseroe@gmail.com

www.facebook.com/teamseroe


로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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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마케터, SeroE누리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 는 취지로

각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열심히 게임제작에 몰입하고 있는 팀 새로이!

그렇다면, 이 새로이의 팀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이 궁금증, 제가 오늘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철 님!

-     아, 예. ㅎㅎ안녕하세요.


현철님께서는 새로이라는 팀이 처음 만들어질 때, PM(project manager)으로서 가장 중요한 주축 역할을 하셨는데요, 이 '새로이'라는 게임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     음...거창한 계기는 없어요. 팀을 꾸린 정확한 날은 잘 모르겠지만 올해 2, 3월 즈음일 겁니다. 저보다 진용님께서 더 잘 아실텐데..ㅎㅎ 원래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가 진용님(현 새로이 프로그래밍 개발 팀장)께서 올리신 스*업 공고문을 보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나 개발잔데 같이 게임 개발하실 분?' 이라는 내용의 공고글이었죠.


그럼 왜 '게임을 만들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되셨나요?

-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좋은 사람이 진행하면 잘 되고 안 좋은 사람이 진행하면 잘 되던 일도 안 되는' 경험을 했어요그렇다면 좋은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면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서 더 많은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어요.


안 좋은 사람들이요?

-     열심히 하지 않거나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비를 건다던지, 시간을 뺏는 일을 한다던지, 나쁜 정치를 한다던지... 잘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사람이죠. 저는 하나를 만들더라도 더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모으고 싶었어요.


팀을 만들고자 한 뒤에는 그래픽도 그렇고 개발도 그렇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각 분야의 팀원들은 어떻게 충원하셨나요? 그런 과정 중 생각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    ㅎㅎ그래서 팀 새로이에는 지인들이 많아요. 지인의 지인, 지인의 지인의 지인... 초기라 조직에 대해 소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주로 지인을 끌어왔죠. 네 번째 멤버로 들어오신 지혜님(현 새로이 프로그래밍 개발 팀원)이 공고로 새로이에 들어오신 첫 번째 팀원이예요.

-    재미있던 일이라면... 지혜님께서 들어오셨을 때 제가 '열심히, 잘' 이라는 단어를 꾸준히 붙여왔어요. "그렇지 않으면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는 말을 자주 했죠. 이 과정에서 조마조마 하셨던 것 같아요. '나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불안감도 있으셨고, 쫓겨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드셨나봐요. 지금이야 쉬고 싶으면 쉬자고 하시지만, 예전에는 쉬는 시간도 없이 3시간, 4시간 릴레이 회의를 했는데 화장실도 못갔다고...ㅎㅎ

 

팀원을 충원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살피는 부분이 어떤 것인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솔직하게, 첫인상을 많이 봐요. 지각을 하게 되면 '왜 지각을 했을까? 원래 지각하던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죠. 시간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책임감과 성실도를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음, 팀에는 열심히 하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존재해요.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보죠.

 

그럼 저는..?

-      ㅎㅎ...열심히 하시잖아요. 처음에  일찍 왔었잖아요. 그렇죠? ...열심히 할 것 같았어요...ㅎㅎ...

 

(만족) 첫 게임인 에임드 샷이 마켓에 올라와 있는데요, 처음 이 게임을 만들며 있었던 에피소드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나요?

-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게…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기획팀에게 계속 했어요.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재밌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는 재밌었어요 ㅎㅎ. 저보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냐고 물으면 저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제가 프로젝트 총괄하니 그렇다고 팀원 분들이 "그럼 현철님이  만들어보세요" 하지도 못하고..ㅋㅋ 이해는 하지만 그 상황이 재미있었어요.

 

힘들었던 점은 따로 없으셨나요? ..예를 들면 생각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거나.

-      처음부터 일정 딜레이나 (예상보다) 낮은 퀄리티는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욕심을 가지지 않고 크게 보면 네트워크를 길게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경험이 중요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교수님들 뵐 때마다 "기대하지 마라...절대 안 된다" 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ㅋㅋ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게 좋은 경험이죠. 힘들었던 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      ...생각해보니 그런 힘든점이 없었다는 게 아쉽긴 하네요. 힘든 일이 있었다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에임드샷을 만들때도 제가 더 푸시했으면 더 발전하거나 퀄리티를 높이거나 할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때는 한 걸음 물러서서 다른 팀원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은 차기작 기획이나 언리얼 스터디 같은 팀원의 역량 향상에 대해서도 참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ㅋㅋ

 

첫 작이 릴리즈되고 차기작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단발성 동아리가 아닌 정말 하나의 '팀'으로서 앞으로도 팀 새로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현철님께서 그리시는 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구체적으로 예시를 드리자면- 2017년의 새로이는? 2년 뒤.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      아...구체적이네요. 음, '잘되면 좋고 안 되면 좋은 네트워크, 좋은 사람들, 좋은 경험 한 거지 뭐.' 하는 욕심 없는 마음 때문에 많이 미뤄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우선..차기작이 잘 되는 것ㅎㅎ 팀의 역량이 강해지고 이 사람들을 기반으로 창업할 수도 있고. 다른 분들께서 창업하실 수도 있겠죠. 어찌됐든 좋은 게임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 같아요.

-     소프트 뱅크의 손정희 회장님이나 알리바바의 창립자인 마원이 많이 하는 얘기가 있어요. ‘회사는 학교다.’ 팀원들이 새로이에서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는 것도 개개인의 격차가 심해서. 여기서 많이 배우고 다른 곳에 가서도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사관학교 같은 역할도 될 수 있겠네요.

-     (혼자 흐뭇) ㅎㅎㅎ..월급 줄 수 있는? 용돈줄 수 있는? 지금은 각자 내지만 스터디비를 내줄 수 있는 여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와서 즐겁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팀원분들 중에 알바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 알바하는 시간에 알바비를 줄 수 있었으면 알바할 시간에 조금 더 게임개발에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자기 역량도 높이고.

 

이제 마지막 질문이네요. 현철님께 좋은 게임이란?

-      생업이 목적이 아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게임.

-      '좋은 게임'이라는 건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예요. 누리님은 좋은 게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

      -      좋은 게임이란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 예뻐서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니 감명을 받을 수도 있고. 예를 들어 디스워오브마인을 보면 게임을 하면서 전쟁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잖아요. 그게 감명 깊었어요. 그리고 이런 전쟁에 대한 참혹함, 그로 인해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이 게임이라 사람들에게 더 와 닿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요.

-      그런 요소들이 녹아있으면 이전과는 다르면서도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많이 고려하고 있어요.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질문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질문지는 수월한 인터뷰를 위하여 인터뷰 하루 전 제공되었습니다.

*

 

좋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멋진 팀, 새로이.

다음 이 시간에는 두 번째 새로이의 핵심인물, 진용 프로그래밍 개발팀장님의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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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 동아리_ Sero:E 새로이 정기회의]


안녕하세요? 새로이 정기회의 첫 포스팅을 맡게 된 SeroE누리입니다.


게임제작 동아리인 새로이는 매주 일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게임 제작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어요.

게임에 대해 관심만 있던 학생부터 게임제작을 업으로 삼으려는 사람,

게임 회사 취업을 노리는 취업생, 현재 게임 회사에 몸담고 계신 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지향하는 것은 한 가지랍니다.


'좋은 게임을 만들자.'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  슬로건처럼

좋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게임제작동아리, 팀 새로이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사진 찍히기 싫어하시는 분, 다른 일정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셔서

사진 속에는 몇 분 보이지 않지만, 팀 새로이는 10여명이 훌쩍 넘는 인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예요.

게임계로서는 중소기업 즈음 되는 구성이랄까요?

사람이 많이 모일 수록 잡음이 나기 쉽다는데, 팀 새로이는 정말 좋은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뿍 묻어나온답니다.

이런 분위기와 서로 발전하자는 독려가 모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팀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동기부여도 팍팍 되고요!


아, 팀 새로이는 이미 한 가지의 게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어요.

이름은 Aimed Shot (에임드 샷). 전쟁상황에서 통신병을 구하고 키맨을 찾아 보스를 처리하는

전략과 컨트롤이 생명인 게임이죠.


처녀작인 에임드샷 이후, 팀 새로이는 차기작 컨셉회의 막바지에 다달아 있답니다.

기획자 분들의 기획 경합, 게임디자인 팀, 프로그래머 분들과의 조율 과정까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아요!


게임의 첫 시작부터 출시까지.

게임 제작의 모든 것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팀 새로이.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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