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 동아리, Team Sero:E_팀 새로이 지원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마케팅 담당자 Sero누리입니다!

오늘은 팀 새로이에 합류를 원하시는 분들께 번거로운 메일 문답 없이 궁금한 점을 간단히나마 알아볼 수 있는 포스팅을 기획해 보았어요.

모바일에서 PC까지, 기획에서 출시까지, 게임제작의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팀 새로이!

그럼 QnA를 시작해 볼까요?



Q. 팀 새로이? 정확히 뭘 하는 곳인가요?

A. 팀 새로이는 모바일부터 PC까지 팀원들이 직접 만들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제작하는 게임 제작 동아리입니다.

2015.8월 : 현재 첫작인 모바일 슈팅게임 'Aimed Shot_에임드샷'이 안드로이드마켓에 출시되었으며 PC기반 어드벤처 게임 차기작-컬러오브라이프-가 제작중에 있습니다.



Q. 들어가게 되면 제가 뭘 얻을 수 있죠?

A. 팀 새로이에는 기획팀, 프로그래밍팀, 디자인팀, 사운드팀, 마케팅팀 등 타 동아리에 비해 체계적으로 조직된 다수의 인원들이 모여있습니다.

(컨설턴트, 현업 종사자, 이직이나 창업 전 선 경험을 위해 참여하시는 분들, 게임업계 취업을 준비하며 포폴을 준비하시는 분 등)

팀 새로이에서는 게임제작 시 아이디어 구상부터 출시까지 실제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게임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겪으며 어떻게 소통하고 제작되며 출시되는 지에 대한 실전 경험과 늘어난 실력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이 경험들은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의 타 게임학원에서는 접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Q. 팀 새로이에서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조건이 있나요? 

A.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바로 열정입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 스스로 더욱 발전하려는 마음. 그리고 그것을 위해 노력할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

이것이 팀 새로이에 합류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매주 일요일 2시~6시, 서울에서 열리는 정기회의는 전 팀원이 모여 게임 제작의 방향과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입니다.

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경우 게임 제작과정에 있어 스스로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최대한 회의에 참석 가능하신 분을 위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심으로 참여하고 싶은데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다, 하시는 분은 개별적인 메일 문의를 통해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피드백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팀 새로이는 게임 제작업계에서 종사하는, 혹은 종사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분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입니다.

매주 전체 정기회의는 물론이고 개별 팀 회의에 필요하다면 언리얼같은 게임제작 프로그램 공부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자는 뜻이 담긴 팀명 [새로이]처럼 언제나 새롭게 자신을 다져가는 것이 팀 새로이의 문화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러하다면?

걱정말고 연락하세요.


Q.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A. 팀 새로이는 실제로 게임을 제작- 출시하는 동아리입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기초 지식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게임 제작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기초가 부족하시다면 조금 더 공부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각 팀별 지원 전용 링크가 있습니다. 설문지 작성 후 보내주시면 매주 일요일 정기회의때 전체 논의 후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드립니다. 팀에 따라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Team Sero:E_팀 새로이]에서 새 팀원을 모집합니다! 링크 :

http://teamseroe.tistory.com/14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QnA를 만들어가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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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동아리_Team Sero:E 기획팀 회의]



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기획자, Sero:E 선임입니다.

그동안 참 회의 많이 했었는데 이번 8월 18일의 밤샘 회의가 거의 끝판왕이었을듯 하네요^^

그렇다고 항상 이렇게 하는것은 아니니 지레 겁은 획득 안하셔도 좋습니다 ㅋ


평소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앞으로 있을 모험에 대한 기대와 에어컨 추위에 떨며 기획회의를 하는데요,



이날은 버거킹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정보에 다들 여기서 모였네요^^



회의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신경 못썼네요 우리 이렇게 못먹진 않구요 ㅋㅋ 빕스도 많이 가고 한답니다^^



이때가 밤 11시쯤이겠군요, 회의에 집중하다보니 막차시간이 끊겨서 한분은 3시에 택시로 귀가, 찜질방, 첫차까지 기다림 등의 다양한 선택을 했었답니다 


그래도 밤샘 회의 끝에 여러가지 계속 구체적인 기획들이 잡히니 피곤함은 덜 신경쓰게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열정적인 팀 새로이 기획팀 잠시나마 사알짝 보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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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2 팀새로이 정기회의]


*본 포스팅은 SeroE진섭님께서 작성하여 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디자인 팀장을 담당하고 있는 Sero:E 진섭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컬러 오브 라이프(가제) 프로젝트’의 디자인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고 갔답니다.

이 자리에서는 팀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밤낮으로 그려 온 컨셉 디자인안들을 모아 모든 팀원들이 다같이 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몇가지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었어요.


“2D인듯 2D아닌 2D같은 3D…”

“파스텔톤의 한폭의 일러스트와도 같은”

“만화같은 선과 수많은 반짝이는 점들”


이 다양한 느낌들이 잘 섞여 있는 여러 점의 컨셉아트들을 어떻게 하면 게임에서 고스란히 재현할 수 있을 것인지를 두고 수많은 토론이 오고갔어요. 기술적인 측면을 고려하면서도 아트팀이 추구하고자 하는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법을 떠올리기란 참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 결과, 저희 게임을 더욱 더 ‘그림같은’ 느낌으로 제작할 수 있는 몇가지 방안들이 결정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비로소 전체적으로 2D 느낌의 게임 디자인 군데군데 숨어있는 3D 요소마저도 마치 2D인 양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저희만의 독특한 기법 개발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렇다면 다음번엔 또 어떤 발전을 가지고 돌아올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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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듭니다.”

Since 2015. 2~

 

게임 제작 동아리 [Team Sero:E_팀 새로이에서

각 분야의 새로운 팀원을 모집합니다.





새로이.

'새롭게 나아가다.'




새로이는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나타내며

처음 시작할 때의 호기심에 가득 찬 열정적인 모습을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긴 이름입니다.




새로이는 앞으로 게임 업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분들께

역량 향상의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의 형성에 도움을 주고

좋은 게임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꾸어가고자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



게임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크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는 분들께

그 열정을 양분 삼아 함께 발전하고자 합니다.



기획, 클라이언트 개발, 디자인, 사운드.

모든 팀이 구성되어있고

서로간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여러분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정이, 꿈이 많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팀별 지원자 모집글 링크]



*기획 팀

http://teamseroe.tistory.com/10



*클라이언트 개발 팀

http://teamseroe.tistory.com/11



*사운드 팀

http://teamseroe.tistory.com/12



*아트 팀

http://teamseroe.tistory.com/9




그리고




게임 제작 동아리 [Team Sero:E_팀 새로이]

세상에 알려주실 마케터를 모집합니다.

 

 

 

새로이.

'새롭게 나아가다.'

 

 

 

새로이는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나타내며

처음 시작할 때의 호기심에 가득 찬 열정적인 모습을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긴 이름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각 분야의 열정 가득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 열정 가득한 팀을 세상에 알려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이는 마케팅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깨끗한 땅입니다.

 

때문에 유투브 마케팅도페이스북 마케팅도블로그 마케팅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열심히 땅을 갈고 씨앗을 심으면

그 결과가 그대로 나타날 겁니다.

 

 

이미 되어있는 것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 것이 아닌,

나의 마케팅나의 전략을 만들고 싶으셨던 분.

이론으로만 배웠던 마케팅을 실전으로 겪어보고 싶으신 분.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마케팅으로 실전 성과를 내어보고 싶으신 분 께서는

 

아래의 설문지를 작성하여 보내주세요.

 

 

팀 새로이에서

열정이 가득한 분을 기다립니다.



 

 

*구글 설문지

http://goo.gl/forms/L0GLlBQh0w

 

 

*그 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teamseroe@gmail.com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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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듭니다.”

Since 2015.2~


 

게임 제작 동아리 [Team Sero:E_팀 새로이] 에서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 기획 팀원을 모집합니다.

 


지형, 몬스터, 이벤트, 프랍. 아이디어 도출부터

기획, 프로그래밍개발, 디자인, 사운드 팀의 밀접한 협업, 실제 출시과정까지

게임 제작 A to Z 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뛰어나지 않아도 함께 발전해가면 됩니다.

내 역량을 기르겠다는 목표,

그것을 위해 함께 가는 모임이니까요.

 


새로이가 뭐 하는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새로 단장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새로이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드셨다면

그때 아래 설문지를 작성해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열정이 많은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구글 설문지 링크


바로가기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teamseroe@gmail.com

www.facebook.com/teamseroe


로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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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마케터, SeroE누리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 는 취지로

각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열심히 게임제작에 몰입하고 있는 팀 새로이!

그렇다면, 이 새로이의 팀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이 궁금증, 제가 오늘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철 님!

-     아, 예. ㅎㅎ안녕하세요.


현철님께서는 새로이라는 팀이 처음 만들어질 때, PM(project manager)으로서 가장 중요한 주축 역할을 하셨는데요, 이 '새로이'라는 게임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     음...거창한 계기는 없어요. 팀을 꾸린 정확한 날은 잘 모르겠지만 올해 2, 3월 즈음일 겁니다. 저보다 진용님께서 더 잘 아실텐데..ㅎㅎ 원래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가 진용님(현 새로이 프로그래밍 개발 팀장)께서 올리신 스*업 공고문을 보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나 개발잔데 같이 게임 개발하실 분?' 이라는 내용의 공고글이었죠.


그럼 왜 '게임을 만들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되셨나요?

-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좋은 사람이 진행하면 잘 되고 안 좋은 사람이 진행하면 잘 되던 일도 안 되는' 경험을 했어요그렇다면 좋은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면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서 더 많은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어요.


안 좋은 사람들이요?

-     열심히 하지 않거나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비를 건다던지, 시간을 뺏는 일을 한다던지, 나쁜 정치를 한다던지... 잘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사람이죠. 저는 하나를 만들더라도 더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모으고 싶었어요.


팀을 만들고자 한 뒤에는 그래픽도 그렇고 개발도 그렇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각 분야의 팀원들은 어떻게 충원하셨나요? 그런 과정 중 생각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    ㅎㅎ그래서 팀 새로이에는 지인들이 많아요. 지인의 지인, 지인의 지인의 지인... 초기라 조직에 대해 소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주로 지인을 끌어왔죠. 네 번째 멤버로 들어오신 지혜님(현 새로이 프로그래밍 개발 팀원)이 공고로 새로이에 들어오신 첫 번째 팀원이예요.

-    재미있던 일이라면... 지혜님께서 들어오셨을 때 제가 '열심히, 잘' 이라는 단어를 꾸준히 붙여왔어요. "그렇지 않으면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는 말을 자주 했죠. 이 과정에서 조마조마 하셨던 것 같아요. '나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불안감도 있으셨고, 쫓겨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드셨나봐요. 지금이야 쉬고 싶으면 쉬자고 하시지만, 예전에는 쉬는 시간도 없이 3시간, 4시간 릴레이 회의를 했는데 화장실도 못갔다고...ㅎㅎ

 

팀원을 충원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살피는 부분이 어떤 것인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솔직하게, 첫인상을 많이 봐요. 지각을 하게 되면 '왜 지각을 했을까? 원래 지각하던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죠. 시간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책임감과 성실도를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음, 팀에는 열심히 하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존재해요.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보죠.

 

그럼 저는..?

-      ㅎㅎ...열심히 하시잖아요. 처음에  일찍 왔었잖아요. 그렇죠? ...열심히 할 것 같았어요...ㅎㅎ...

 

(만족) 첫 게임인 에임드 샷이 마켓에 올라와 있는데요, 처음 이 게임을 만들며 있었던 에피소드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나요?

-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게…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기획팀에게 계속 했어요.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재밌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는 재밌었어요 ㅎㅎ. 저보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냐고 물으면 저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제가 프로젝트 총괄하니 그렇다고 팀원 분들이 "그럼 현철님이  만들어보세요" 하지도 못하고..ㅋㅋ 이해는 하지만 그 상황이 재미있었어요.

 

힘들었던 점은 따로 없으셨나요? ..예를 들면 생각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거나.

-      처음부터 일정 딜레이나 (예상보다) 낮은 퀄리티는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욕심을 가지지 않고 크게 보면 네트워크를 길게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경험이 중요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교수님들 뵐 때마다 "기대하지 마라...절대 안 된다" 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ㅋㅋ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게 좋은 경험이죠. 힘들었던 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      ...생각해보니 그런 힘든점이 없었다는 게 아쉽긴 하네요. 힘든 일이 있었다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에임드샷을 만들때도 제가 더 푸시했으면 더 발전하거나 퀄리티를 높이거나 할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때는 한 걸음 물러서서 다른 팀원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은 차기작 기획이나 언리얼 스터디 같은 팀원의 역량 향상에 대해서도 참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ㅋㅋ

 

첫 작이 릴리즈되고 차기작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단발성 동아리가 아닌 정말 하나의 '팀'으로서 앞으로도 팀 새로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현철님께서 그리시는 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구체적으로 예시를 드리자면- 2017년의 새로이는? 2년 뒤.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      아...구체적이네요. 음, '잘되면 좋고 안 되면 좋은 네트워크, 좋은 사람들, 좋은 경험 한 거지 뭐.' 하는 욕심 없는 마음 때문에 많이 미뤄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우선..차기작이 잘 되는 것ㅎㅎ 팀의 역량이 강해지고 이 사람들을 기반으로 창업할 수도 있고. 다른 분들께서 창업하실 수도 있겠죠. 어찌됐든 좋은 게임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 같아요.

-     소프트 뱅크의 손정희 회장님이나 알리바바의 창립자인 마원이 많이 하는 얘기가 있어요. ‘회사는 학교다.’ 팀원들이 새로이에서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는 것도 개개인의 격차가 심해서. 여기서 많이 배우고 다른 곳에 가서도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사관학교 같은 역할도 될 수 있겠네요.

-     (혼자 흐뭇) ㅎㅎㅎ..월급 줄 수 있는? 용돈줄 수 있는? 지금은 각자 내지만 스터디비를 내줄 수 있는 여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와서 즐겁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팀원분들 중에 알바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 알바하는 시간에 알바비를 줄 수 있었으면 알바할 시간에 조금 더 게임개발에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자기 역량도 높이고.

 

이제 마지막 질문이네요. 현철님께 좋은 게임이란?

-      생업이 목적이 아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게임.

-      '좋은 게임'이라는 건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예요. 누리님은 좋은 게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

      -      좋은 게임이란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 예뻐서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니 감명을 받을 수도 있고. 예를 들어 디스워오브마인을 보면 게임을 하면서 전쟁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잖아요. 그게 감명 깊었어요. 그리고 이런 전쟁에 대한 참혹함, 그로 인해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이 게임이라 사람들에게 더 와 닿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요.

-      그런 요소들이 녹아있으면 이전과는 다르면서도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많이 고려하고 있어요.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질문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질문지는 수월한 인터뷰를 위하여 인터뷰 하루 전 제공되었습니다.

*

 

좋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멋진 팀, 새로이.

다음 이 시간에는 두 번째 새로이의 핵심인물, 진용 프로그래밍 개발팀장님의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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