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마케터, SeroE누리입니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 는 취지로

각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열심히 게임제작에 몰입하고 있는 팀 새로이!

그렇다면, 이 새로이의 팀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이 궁금증, 제가 오늘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철 님!

-     아, 예. ㅎㅎ안녕하세요.


현철님께서는 새로이라는 팀이 처음 만들어질 때, PM(project manager)으로서 가장 중요한 주축 역할을 하셨는데요, 이 '새로이'라는 게임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     음...거창한 계기는 없어요. 팀을 꾸린 정확한 날은 잘 모르겠지만 올해 2, 3월 즈음일 겁니다. 저보다 진용님께서 더 잘 아실텐데..ㅎㅎ 원래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가 진용님(현 새로이 프로그래밍 개발 팀장)께서 올리신 스*업 공고문을 보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나 개발잔데 같이 게임 개발하실 분?' 이라는 내용의 공고글이었죠.


그럼 왜 '게임을 만들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되셨나요?

-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좋은 사람이 진행하면 잘 되고 안 좋은 사람이 진행하면 잘 되던 일도 안 되는' 경험을 했어요그렇다면 좋은 사람들이 게임을 만들면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서 더 많은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어요.


안 좋은 사람들이요?

-     열심히 하지 않거나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비를 건다던지, 시간을 뺏는 일을 한다던지, 나쁜 정치를 한다던지... 잘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사람이죠. 저는 하나를 만들더라도 더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모으고 싶었어요.


팀을 만들고자 한 뒤에는 그래픽도 그렇고 개발도 그렇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요. 각 분야의 팀원들은 어떻게 충원하셨나요? 그런 과정 중 생각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    ㅎㅎ그래서 팀 새로이에는 지인들이 많아요. 지인의 지인, 지인의 지인의 지인... 초기라 조직에 대해 소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주로 지인을 끌어왔죠. 네 번째 멤버로 들어오신 지혜님(현 새로이 프로그래밍 개발 팀원)이 공고로 새로이에 들어오신 첫 번째 팀원이예요.

-    재미있던 일이라면... 지혜님께서 들어오셨을 때 제가 '열심히, 잘' 이라는 단어를 꾸준히 붙여왔어요. "그렇지 않으면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는 말을 자주 했죠. 이 과정에서 조마조마 하셨던 것 같아요. '나 잘 하고 있는건가...?' 하는 불안감도 있으셨고, 쫓겨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드셨나봐요. 지금이야 쉬고 싶으면 쉬자고 하시지만, 예전에는 쉬는 시간도 없이 3시간, 4시간 릴레이 회의를 했는데 화장실도 못갔다고...ㅎㅎ

 

팀원을 충원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살피는 부분이 어떤 것인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솔직하게, 첫인상을 많이 봐요. 지각을 하게 되면 '왜 지각을 했을까? 원래 지각하던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죠. 시간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책임감과 성실도를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음, 팀에는 열심히 하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이 존재해요.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보죠.

 

그럼 저는..?

-      ㅎㅎ...열심히 하시잖아요. 처음에  일찍 왔었잖아요. 그렇죠? ...열심히 할 것 같았어요...ㅎㅎ...

 

(만족) 첫 게임인 에임드 샷이 마켓에 올라와 있는데요, 처음 이 게임을 만들며 있었던 에피소드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나요?

-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게…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데 "라는 이야기를 기획팀에게 계속 했어요.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재밌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는 재밌었어요 ㅎㅎ. 저보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냐고 물으면 저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제가 프로젝트 총괄하니 그렇다고 팀원 분들이 "그럼 현철님이  만들어보세요" 하지도 못하고..ㅋㅋ 이해는 하지만 그 상황이 재미있었어요.

 

힘들었던 점은 따로 없으셨나요? ..예를 들면 생각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거나.

-      처음부터 일정 딜레이나 (예상보다) 낮은 퀄리티는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욕심을 가지지 않고 크게 보면 네트워크를 길게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경험이 중요하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교수님들 뵐 때마다 "기대하지 마라...절대 안 된다" 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ㅋㅋ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게 좋은 경험이죠. 힘들었던 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      ...생각해보니 그런 힘든점이 없었다는 게 아쉽긴 하네요. 힘든 일이 있었다면 더 많이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에임드샷을 만들때도 제가 더 푸시했으면 더 발전하거나 퀄리티를 높이거나 할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때는 한 걸음 물러서서 다른 팀원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은 차기작 기획이나 언리얼 스터디 같은 팀원의 역량 향상에 대해서도 참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ㅋㅋ

 

첫 작이 릴리즈되고 차기작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단발성 동아리가 아닌 정말 하나의 '팀'으로서 앞으로도 팀 새로이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현철님께서 그리시는 팀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구체적으로 예시를 드리자면- 2017년의 새로이는? 2년 뒤.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요.

-      아...구체적이네요. 음, '잘되면 좋고 안 되면 좋은 네트워크, 좋은 사람들, 좋은 경험 한 거지 뭐.' 하는 욕심 없는 마음 때문에 많이 미뤄진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우선..차기작이 잘 되는 것ㅎㅎ 팀의 역량이 강해지고 이 사람들을 기반으로 창업할 수도 있고. 다른 분들께서 창업하실 수도 있겠죠. 어찌됐든 좋은 게임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 같아요.

-     소프트 뱅크의 손정희 회장님이나 알리바바의 창립자인 마원이 많이 하는 얘기가 있어요. ‘회사는 학교다.’ 팀원들이 새로이에서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는 것도 개개인의 격차가 심해서. 여기서 많이 배우고 다른 곳에 가서도 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사관학교 같은 역할도 될 수 있겠네요.

-     (혼자 흐뭇) ㅎㅎㅎ..월급 줄 수 있는? 용돈줄 수 있는? 지금은 각자 내지만 스터디비를 내줄 수 있는 여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와서 즐겁게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팀원분들 중에 알바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 알바하는 시간에 알바비를 줄 수 있었으면 알바할 시간에 조금 더 게임개발에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자기 역량도 높이고.

 

이제 마지막 질문이네요. 현철님께 좋은 게임이란?

-      생업이 목적이 아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게임.

-      '좋은 게임'이라는 건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예요. 누리님은 좋은 게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

      -      좋은 게임이란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 예뻐서 감동을 줄 수도 있고,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니 감명을 받을 수도 있고. 예를 들어 디스워오브마인을 보면 게임을 하면서 전쟁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잖아요. 그게 감명 깊었어요. 그리고 이런 전쟁에 대한 참혹함, 그로 인해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이 게임이라 사람들에게 더 와 닿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요.

-      그런 요소들이 녹아있으면 이전과는 다르면서도 좋은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많이 고려하고 있어요.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질문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질문지는 수월한 인터뷰를 위하여 인터뷰 하루 전 제공되었습니다.

*

 

좋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멋진 팀, 새로이.

다음 이 시간에는 두 번째 새로이의 핵심인물, 진용 프로그래밍 개발팀장님의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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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ero:E 팀 새로이 마케팅 회의]


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마케터 SeroE누리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회의, 회의, 회의..!

저는 어제만 두 개의 회의에 참여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치지 않는 이유는,

저 뿐만이 아니라 팀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독려하고 열정을 이어가기 때문일 거예요.





좋은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서

기획 팀, 개발 팀, 디자인 팀, 마케팅 팀까지

새로이 팀원 모두 함께 회의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어요.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게임 제작자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들어가는 지

새삼깨닫게 되는 요즘이랍니다!






좋은 게임이 제작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마케팅 팀의 임무!


이번 마케팅 회의에서는 게임의 개발부터 인원 충원,

소셜 네트워크, 특별한 이벤트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논의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이에서 제작될 차기작 만큼이나

앞으로 진행될 새로이 마케팅이 기대돼요.


유투브에 업로드될 오프닝 영상부터

페이스북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으로 올라갈 게임제작 꿀팁 퍼주기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쭉쭉 뽑아져 나왔거든요!





회의가 이렇게 많은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바로 새로이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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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ero:E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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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ero:E 팀 새로이, 게임 아트 팀의 회의]


안녕하세요? 팀 새로이의 디자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SeroE누리입니다.


오늘도 바쁜 회의를 거친 새로이!

이번 포스팅에서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던

지난 27일 까지의 아트팀 차기작 컨셉회의 결과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새로이에서 6월, 7월 아이디어 회의와 기획팀 경합을 거쳐 선발된,

'컬러 오브 라이프(가제) 프로젝트'.


머나먼 우주, 소행성을 배경으로 제작될 이 서바이벌 게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색'이 굉장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랍니다.


소행성

우주비행사

아름다운 색

감성적 그래픽

그리고

다른 게임에는 없던 특별한 이벤트들!


단어부터가 두근두근! 기대되지 않으세요?





자,

여기서 팀 새로이, 그래픽 팀에게 떨어진 과제는

"

3D로 만들 것인가, 2D로 만들 것인가.

사실적으로 만들 것인가, 일러스트처럼 만들 것인가

(혹은 그 외의 느낌으로 갈 것인가)

주인공의 컨셉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아트팀에서는 생각했습니다.


"평범한 게임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게임을 만들고 싶어."





그리고 수 번의 전체회의와 아트팀 내부의 의견 조율을 통해,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독특한 분위기를 낼 비장의 무기들이 선발되었습니다!


(방금 보여드린 두 장의 예시 이미지는

앞으로 진행될 게임 그래픽과 깊은 연관이 있답니다.

어렴풋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분위기. 새로이 팀에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우주비행사가 되어 제작하고 모험하고 살아남게 될

아름다운 '컬러 오브 라이프(가제)' !


새로이 히어로들의 손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게 될 지

COMING SOON !


기대해 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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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제작 동아리_ Sero:E 새로이 정기회의]


안녕하세요? 새로이 정기회의 첫 포스팅을 맡게 된 SeroE누리입니다.


게임제작 동아리인 새로이는 매주 일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게임 제작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어요.

게임에 대해 관심만 있던 학생부터 게임제작을 업으로 삼으려는 사람,

게임 회사 취업을 노리는 취업생, 현재 게임 회사에 몸담고 계신 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지향하는 것은 한 가지랍니다.


'좋은 게임을 만들자.'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게임을 만든다"  슬로건처럼

좋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게임제작동아리, 팀 새로이의 모습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사진 찍히기 싫어하시는 분, 다른 일정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셔서

사진 속에는 몇 분 보이지 않지만, 팀 새로이는 10여명이 훌쩍 넘는 인원들로 구성된 동아리예요.

게임계로서는 중소기업 즈음 되는 구성이랄까요?

사람이 많이 모일 수록 잡음이 나기 쉽다는데, 팀 새로이는 정말 좋은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뿍 묻어나온답니다.

이런 분위기와 서로 발전하자는 독려가 모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팀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동기부여도 팍팍 되고요!


아, 팀 새로이는 이미 한 가지의 게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어요.

이름은 Aimed Shot (에임드 샷). 전쟁상황에서 통신병을 구하고 키맨을 찾아 보스를 처리하는

전략과 컨트롤이 생명인 게임이죠.


처녀작인 에임드샷 이후, 팀 새로이는 차기작 컨셉회의 막바지에 다달아 있답니다.

기획자 분들의 기획 경합, 게임디자인 팀, 프로그래머 분들과의 조율 과정까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아요!


게임의 첫 시작부터 출시까지.

게임 제작의 모든 것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팀 새로이.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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